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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백준 소환 재통보…MB 불쾌감 드러내

기사승인 2018.01.13  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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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데일리)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특수활동비 불법 수수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가 강도를 높이고 있다.

검찰은 전날(12일) MB집사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김희중 전 대통령 부속실장과 김진모 전 민정비서관도 소환조사했다.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두 사람은 밤새 돈을 받은 경위와 용처 등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혐의를 받고 소환 통보에 불응했던 이 전 대통령의 최측근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 대해 검찰은 오늘 오후 2시 중앙지검에 출두할 것을 통보했다.

<사진=ytn화면갈무리>

앞서 검찰은 원세훈 전 원장이 현직 시절 20억 원 규모의 국정원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발견해 조사를 벌여왔다.

검찰은 이들이 5억원 이상의 국정원 자금을 불법적으로 받은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 등 '윗선'도 개입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것으로 보여 검찰의 국정원 특활비 수사가 박근혜 정부에 이어 이명박 정부로까지 확대되는 양상이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국가정보원의 특활비를 청와대가 받아서 쓴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며 검찰 수사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검찰이 다스 수사에 이어 집권 당시 최측근들을 직접 겨냥하면서 이 전 대통령 측의 반발 수위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은 서울 삼성동 사무실에서 측근들과 대책회의를 연 자리에서 검찰 수사에 불쾌한 기색을 숨기지 않으면서 상당히 화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남기창 기자 nkc1@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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