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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거리' 신림동에 조성…1987년 6월 항쟁 정신 되새겨

기사승인 2018.01.14  0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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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거리.<사진=관악구>

(서울=포커스데일리) 고(故) 박종철 열사를 기리는 '박종철 거리'가 서울 신림동에 조성됐다.

13일 오후 서울 관악구 대학5길에서 '박종철 거리'지정·선포식이 열렸다. 지정된 거리는 당시 박 열사의 하숙집(대학5길 10-7)이 있던 골목길이다. 

지금은 당시 박 열사가 살던 하숙집은 없어지고 다른 건물이 들어섰다.

거리는 대학5길 17(왕약국)부터 호암로 24길 76(강원약국)까지 약 100m길이로 조성됐다. 박 열사의 하숙집은 이 길의 중간쯤 있었다.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학생이었던 박 열사는 1987년 1월 새벽 이 하숙집에서 치안본부 대공분실 소속 경찰에 연행됐다 같은 날 오전 11시 20분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받다가 세상을 떠났다. 그의 나이 22세였다. 

영화 1987 포스터.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으로 시작하는 영화 '1987'은 최근 이 시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박종철 거리' 지정사업은 관악구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관광사업추진단'이 지난해 박 열사의 30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구청에 사업을 제안하면서 기획됐다. 

사업비는 총 7000만원으로 서울시가 5000만원, 관악구가 2000만원을 모았다.  

남기창 기자 nkc1@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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