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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씨, 부산 동구 '다'선거구 구의원 예비후보 등록

기사승인 2018.03.02  1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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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겠다"

젊은 피 김선경 (28 ㆍ이화여대 대학원생)씨가 부산 동구의회 의원선거 ‘다’선거구(수정5동,좌천동,범일1동,범일2동,범일5동)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사진제공=김선경 캠프>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선경 (28·이화여대 대학원생)씨가 부산 동구의회 의원선거 '다'선거구(수정5동,좌천동,범일1동,범일2동,범일5동)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김씨는 2일 오전 부산 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출마의 변'을 통해 김씨는 "동구 범일동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28년째 살고 있다"며 "동구가 옛날 모습이  변하지 않고  쇠락해가고 있어 너무 안타까워 동구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밝혔다.

이어 그는 "부산 동구가 한 때는 인구가 28만명에 이르는 원도심의 중심지였지만, 지금은 인구는 10만명 미만으로 떨어져 다른 구에 통합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 동구 구민의 한사람으로서 자존심이 상한다"며 "젊은 자녀들이 동구에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교육, 주거 환경적 여건이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출마의 변' 전문이다.

동구를 바꾸는 힘! 

사랑하는 유권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동구의회 의원선거 '다'선거구(수정5동,좌천동,범일1동,범일2동,범일5동)에 출마하고자 하는 김선경 입니다. 저는 범일동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28년째 살고 있습니다.

범일초등학교 6년, 동여자중학교 3년을 망양로 산복도로를 오가며 보아왔던 그 옛날 모습이 거의 변하지 않고 오히려 쇠락해가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한 때는 28만에 이르는 원도심의 중심지, 해양과 철도가 있는 관문도시로서 정치 1번지이자 교육의 명문지역으로 이름을 드높일 때도 있었습니다. 수정5동만 하더라도 전국에서 인구대비 가장 작은 동 안에 초,중,고등학교가 함께 자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전국 마을 중에 아파트라는 이름이 없는 지역이 옛 범일6동 (현,범일1동) 입니다.
인구는 10만 미만으로 떨어져 다른 구에 통합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국회의원 선거구마저 서구에 통합되고 국회의원조차 동구에서 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동구 구민의 한사람으로서 자존심이 상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교육적 환경과 주거환경이 열악해지고 젊은 인구는 계속 타 지역으로 옮겨가면서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없고 학교마다 입학생이 줄어 결국에는 학교마저 없어지고 있습니다.(좌천초 폐교결정)

학교가 사라진 뒤 예상되는 것은 마을마저 사라지고 우리가 태어나고 가꾸어야할 동구마저 없어지게 될 것 같은 불길함이 엄습합니다.

어르신들만 남겨두고 젊은 자녀들은 동구를 떠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르신들의 표를 얻기 위해 젊은이를 위한 정책은 전무하였고 젊은 사람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조차 하지 않았기에 악순환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어르신에 대한 최대의 지원과 정책은 떠나간 자녀들이 다시 동구로 돌아와 부모님 곁에서 부모님을 보살피고 효도하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젊은 자녀들이 동구에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교육적 여건, 주거 환경적 여건이 마련되고 젊은이들이 공유할 수 있는 문화, 예술, 스포츠 등의 인프라 구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제가 반드시 떠나간 자녀들이 부모님 곁으로 돌아오게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동구가 이렇게 된 것은 지방정치의 잘못이 큰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동구의 정치는 지방의 몇 몇 토호세력이 중심이 되어 전유물같이 생각하였고 새로운 인물, 젊은 인물에 대한 수혈이 없었기에 타성에 젖고 권위에 빠져있습니다. 지역주민의 이익이나 마음을 얻으려하지 않고 권력에 아부하고 눈치 보는 구태정치가 만연하게 된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유권자 여러분!

저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정치를 위해 공부하고 준비해왔습니다. 부모님들이 가꾸어온 동구를 이제 저희세대에서 보다 발전적으로 만들고 어르신들의 무거운 짐을 대신 짊어지고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섬기면서 봉사하기위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의원이 된다면 구의원으로서 갖는 '감시, 감독기능', '주민대표기능', '입법기능', '예산안 심의기능' 등을 철저하게 이행해서 우리주민들의 재산손실을 막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집행이 될 수 있도록 해내겠습니다.

동구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젊고 역동성 있는 정치로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치가 젊어져야 변화가 있고, 변화가 있어야 동구발전이 있습니다. 사회조직도 젊어지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는 시점에 이에 맞게 정치도 따라가야 합니다.

동구의 변화와 희망을 위해서 저 김선경이 앞장서겠습니다.

저를 친 딸과 손녀같이 생각해주시고 저 또한 저의 부모님, 저의 할아버지 할머니로 섬기면서 세대가 소통하는 따뜻한 동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동구를 변화시키고 바꾸는 힘은 유권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지와 성원에서 나옵니다. 앞으로 한 분 한 분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유권자 여러분들의 선택이 옳았음을 저 김선경이 반드시 증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선경 올림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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