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이재명 "빨간 점 하나 뿐"…공세적 해명 나서

기사승인 2018.10.16  12:36:22

공유
default_news_ad2
왼쪽부터 김부선, 강용석, 이재명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배우 김부선 씨와 스캔들 의혹에 휩싸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체 일부에 점이 있다는 논란과 관련 공세적 입장을 취하고 나섰다.

이재명 지사는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신의 몸에 있는 점이라고는 '빨간점' 하나뿐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점 논란'에 대해 녹음 파일을 들었다면서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몸에는 혈관이 뭉쳐서 생긴 빨간 점 하나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집은 어머니 덕에 피부가 깨끗하다"며 "그래서 점이 없다. 특정 부위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저도 인간이다. 수치심도 있고 자존심도 있고 치욕도 안다"면서 "이런 일로 도정이 계속 손상 받으니까 저는 이런 치욕을 감수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신체 검증을 약속했다. 

이날 이 지사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도 같은 맥락의 주장을 이어갔다. 

이재명 지사는 "내 몸에 조그만 잡티는 있을지언정, 은밀한 부위에 까만 점은 없다"며 "마치 과거 중세시대 마녀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물속에 빠뜨리는 행위와 같다."면서 "생각만 해도 엄청 수치스러운 일로, 공직자가 아닌 개인이었다면 당연히 진즉 맞서 싸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종북, 조폭 연루, 친형 강제 입원, 여배우 스캔들 등 잇단 의혹들을 언급하며 "많은 공격을 당했지만 가장 심한 것은 조폭 연루"라며 "다른 의혹과 달리 공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사실이면 공직 하면 안 된다"며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른바 신체 점 논란은 앞서 4일 한 트위터 유저가 공개한 음성파일에서 김부선 씨는 공지영 작가와 나눈 대화에서 "이재명 지사의 신체 한 곳에 큰 점이 있다"며 "법정에서 최악의 경우 꺼내려 했다"고 말했다.

이후 이 음성 파일은 온라인 공간에서 확산되며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4일 이재명 지사가 신체검증을 받겠다고 밝히자 강용석 변호사가 또다른 주장을 내놨다.

김부선씨의 법률 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는 14일 페이스북에 "내가 들은 바로는 '동그랗고 큰 까만 점'이 아닌데 이상한 방식으로 빠져나가려고 머리를 쓰시네요."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이어 "정확한건 신체의 특정 부위와 '점'"이라면서 "더 중요한건 신체의 비밀이 단순히 '점'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도지사가 옷을 벗고 신체를 공개하기로 결심한 이상 '점'보다 더 중요한 신체의 비밀도 확인할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최신기사

ad38

인기기사

ad39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side_ad3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