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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 선거 결과 공화당 상원·민주당 하원 분할 점유

기사승인 2018.11.08  11: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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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미국 중간선거 결과 당초 언론과 여론조사 등을 통해 예상했던 대로 민주당은 8년 만에 하원을 탈환했고, 공화당은 상원을 지켜냈다.

앞서 ABC뉴스, 워싱턴포스트(WP) 등 미 언론은 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승리해 2010년 이후 8년 만에 다수당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상원은 공화당이 지금처럼 다수당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였다.

미국 중간선거는 현지시간으로 6일 오전 미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돼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이번 선거는 상원의원(임기 6년) 100명 중 35명과 하원의원(임기 2년) 435명 전원, 주지사 50명 중 36명을 선출하는 선거였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 스스로 이번 선거를 자신에 대한 '신임투표'라고 칭할 만큼 이번 선거는 트럼프 정부 2년에 대한 중간평가의 의미를 갖는다.

현재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공화당의 독주체제가 유지될지, 붕괴할지가 이번 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였으나 일단 공화당은 상원을 지켜냈다.

이번 선거 결과 민주당은 앞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의 독주를 막겠다고 다짐했다. 트럼프 정부의 권력 독점이 깨지면서 앞으로 미 정가의 불확실성은 높아질 전망이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7일 오후 7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 현재 민주당은 하원 전체 435석 가운데 222석을 얻어 과반(218석)을 넘겼다. 

반면 선거 전 235석을 차지했던 공화당은 196석에 그쳤다. 뉴욕타임스는 최종적으로 민주당이 229석, 공화당은 206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주당은 주지사 선거에서도 승리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존 공화당 지역이었던 뉴멕시코, 미시간, 일리노이, 위스콘신, 네바다 등 7개 주에서 주지사직을 탈환했다.

선거 전 16명이던 민주당 소속 주지사는 23명으로 늘어난 반면 공화당은 31개 주에서 26개 주로 감소했다. 

반면 상원에서는 공화당의 선전이 돋보였다. 다수당 지위를 지켜낸 것은 물론 의석수가 기존보다 2석 늘어난 53석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결과가 가시화되자 트위터에서 "오늘 밤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향후 미국 정국은 민주당의 하원 장악으로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에 대한 민주당의 견제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에 따른 북미 관계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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