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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건교사 배치율 57.23%, 전국 최하위"

기사승인 2018.11.09  10: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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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주 전남도의원, 전남도교육청 행정감사서 지적
"중학교 배치율 34.3%로 심각 수준…신안은 단 한 명도 없어"

최현주 전남도의원(정의당, 비례)이 질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무안=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최현주의원(정의당, 비례)은 지난 7일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교사 배치율이 57.23%에 그쳐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의원은 "전남 중학교의 보건교사 배치율은 더 심각한 수준인 34.3%밖에 안 되며, 목포, 순천, 여수 등을 제외할 경우 배치율은 21.5%로 특히 신안은 단 한 명의 교사도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의원은 "학교보건법과 상충되는 시행령 개정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다른 시·도 교육청과 비교해 봐도 전남교육청의 의지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고 질타했다.

또 최현주 의원은 "보건교육과 학생건강관리가 중심업무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환경위생의 유지 및 관리 개선에 관한 사항이 보건교사의 직무에 포함되어 있어 폐기물관리, 상하수도관리, 구내매점 위생관리, 공기정화장치관리 등 보건교사가 처리해야 할 업무량이 과중한 상태"라며 "보건교사들의 업무범위와 업무량 조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한편, 성교육 실태와 관련, 최의원은 "교육부의 학교성교육 표준안에는 학생들이 연간 15시간의 성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목포, 무안, 영암지역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실제 15차시로 진행되고 있지 않고 있다"면서 "성교육 내용 또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예방교육으로 교육내용이 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을 수 있어 생물학적 성 중심의 교육이 아닌 젠더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으로 전환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최근 스쿨미투로 학내 성폭력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전남 또한 학교 성폭력 문제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에 학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필요하며 교육청과 전문가 그리고 유관단체가 함께 전수조사 방식과 내용 그리고 분석을 통해 이후 성교육을 포함한 예방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사들의 경우도 성희롱, 성폭력에 노출되어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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