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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고시원화재 7명 사망·11명 부상 "대부분 일용직, 출입문 봉쇄로 피해 커"

기사승인 2018.11.09  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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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5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고시원 3층에서 불이 나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당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ytn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9일 오전 5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고시원 3층에서 불이 나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당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사상자 대부분은 일용직 노동자로, 출입구가 봉쇄돼 많은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 청계천 인근 국일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100여 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오전 7시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지만,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1층은 일반음식점, 2∼3층은 고시원으로 이뤄졌다. 

고시원 2층에는 24명, 3층에는 26명, 옥탑층에 1명이 거주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대부분 생계형 일용직 근로자라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다친 사람들 중 7명은 CPR(심폐소생술)을 해야할 정도로 상태가 위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들은 고대안암병원, 서울백병원, 국립중앙병원, 서울대병원, 한강성심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권혁민 종로소방서장은 화재 현장 브리핑에서 "화재가 고시원 3층에서 발생했으며 발생한 곳이 출입구가 있는 부분에서 발생한 것으로 최초 목격자와 신고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벽시간이라 신고가 늦은 부분이 있었고 대부분 일용직 근로자였기 때문에 출입구 봉쇄됨에 따라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스프링클러 구동 여부 및 비상벨 작동 여부, 실화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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