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팀킴 호소문에 김민정 감독 '직무 정지'…靑 국민청원도 올라와

기사승인 2018.11.09  16:39:00

공유
default_news_ad2
제25회 자랑스런 군민상에 선정된 의성군 여자컬링팀. 2018.09.27 <사진=의성군>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컬링 붐을 몰고 왔던 '팀킴' 선수들이 최근 대한체육회와 경북체육회 등에 A4용지 14장 분량의 호소문을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팀킴은 호소문을 통해 지도자들이 대회 출전권을 빼앗는 등 팀을 사유화했으며, 사생활과 인터뷰에 대한 지나친 통제 등이 있었고, 상금도 제대로 배분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9일 경북도와 대한체육회 등이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 감사관실과 의성군, 변호사 등이 참여하는 특별감사팀을 꾸려 진상 조사에 나선다. 감사결과 불법사례를 적발하면 고발 또는 수사 의뢰하고 부당한 업무처리자는 징계할 계획이다. 

또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선수단을 협회·감독과 분리 조치하기로 했다. 선수들은 전날 경북체육회에 휴가를 신청한 상태다.

김민정 감독의 체육회 이사 임용을 유보하고 감독 직무를 일시 정지해 선수단 접촉을 금지했다. 

이와 관련 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여자 컬링 은메달리트스 팀킴을 지켜달라', '팀킴 호소문 진상규명을 국민 청원한다 등의 청원도 이어졌다.

한 청원인은 '국가대표 컬링 김경두, 김민정 철저한 감사 필요하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선수들에게 가해진 인격 모독 및 인권 침해에 대한 조사. 권한 남용 및 비리에 대한 조사, 각종 상금·자금에 대한 유용·횡령 조사가 필요하다"고 청원했다. 
 
또 다른 청원인은 "컬링여자대표팀 지도부에 대한 조사를 원한다"라며 "체육계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수사를 하여 주셨으면 한다.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선수를 보호해야 국위선양도 될 것이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민정 감독의 남편인 장반석 총괄감독은 9일 언론사에 이메일로 보낸 '사실확인서'를 통해 팀킴의 주장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반박했다. 

장 감독은 선수들이 상금을 제대로 정산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부분에 대해 "2015년 선수들 동의로 김경두(경북체육회)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했다"며 "이 통장으로 상금과 팀 훈련, 대회 참가 비용을 관리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ad40
ad41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최신기사

ad38

인기기사

ad39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side_ad3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