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경찰 "양진호 웹하드 카르텔 핵심"…'범죄종합세트' 검찰 송치

기사승인 2018.11.16  17:19:02

공유
default_news_ad2
경기남부경찰청은 16일 양 회장이 불법음란물을 집단으로 유통하는 '웹하드 카르텔 정점'에 서서 100여건의 리벤지 포르노 유통에 개입했다고 밝혔다./뉴스타파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경찰이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웹하드 카르텔'의 핵심이라고 보고, 양 회장을 정보통신망법(음란물 유포) 방조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 송치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양 회장이 불법음란물을 집단으로 유통하는 '웹하드 카르텔 정점'에 서서 100여건의 리벤지 포르노 유통에 개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양 회장은 웹하드업체 위디스크와 파일노리, 필터링‧디지털장의사 업체의 실소유주로 드러났다.

양 회장은 2013년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두 웹하드 업체를 운영하면서 헤비업로더 등과 공모해 음란물 5만2500건을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리벤지 포르노 등 불법 촬영된 개인 성 영상물도 100여건 포함됐으며 이 중에는 피해자들이 디지털장의업체를 통해 삭제 요청한 영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양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던 디지털장의업체에 '리벤지포르노를 지워달라'는 의뢰가 들어오면, 이것을 도리어 웹하드에 유통하는 방식으로 돈을 벌었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2013년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두 웹하드 업체를 운영하면서 헤비업로더 등과 공모해 음란물 5만2500건을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ytn 캡쳐

양회장의 수사가 본격화 된 계기는 앞서 보도한 뉴스타파 보도에서 비롯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양 회장 직원 폭행, 상해 동물학대, 대마초 흡입 혐의 횡령 등 이른바 범죄 종합세트와도 같다.

심지어는 오피스텔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주장까지 제기 돼 으심 받는 혐의만도 10건 정도에 이른다.

향후 검찰의 보강 수사를 통해 횡령이나 비자금 관련 등에 대한 수사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최신기사

ad38

인기기사

ad39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3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