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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기자회견 "김혜경 아냐…경찰이 권력을 선택"

기사승인 2018.11.19  09: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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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가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ytn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인 김혜경 씨의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소유와 관련, 19일 첫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55분쯤 경기도청에 도착한 이 지사는 취재진에게 "계정 주인, 글 작성자는 제 아내(김혜경) 아니다"라며 "제 아내 아니라는 증거는 치고 넘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경찰 수사 판단력이 흐려진 것 같다"며 "트위터에 사진 올린 뒤 캡처하지 않았다. 경찰이 목표를 정하고 증거 짜 맞추기 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경찰이 진실보다는 권력을 선택했다. 이재명 부부에게 왜이리 가혹한지 의문"이라면서 "죄 없는 아내 말고, 이재명을 때리길 바란다. 정치 공세에 대해서 도정 성과로 보여주겠다"고 거듭 결백을 주장했다.

이 지사는 '휴대 전화를 제출할 생각은 없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4월 이후에 워낙 이상한 전화가 많이 와서 정지시키고 2-3주 후에 새로 번호를 만들었다. 선거운동용으로 쓰다가 지금 현재는 없다. 7개월 동안 요청을 안했는지 이상하다. 아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투표를 보면 경찰 쪽에 여론이 기울었다"는 기자의 말에는 "그것이 트위터 계정의 특성이다. 제가 투표로 결론을 내려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사직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 대해 "무고한 사람에게 죄를 지었다고 하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것"이라고 거듭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한편, 경찰은 7개월여 수사 끝에 '혜경궁 김씨(@08__hkkim)' 트위터 계정주는 김혜경씨라고 결론짓고 사건을 이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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