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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바이오로직스 투자자 집단소송…정동영 "증선위 해체해야"

기사승인 2018.11.19  13: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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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바이오로직스 회계 처리에 대해 증권선물위원회가 14일 고의적 분식이라고 결론 내면서 삼바 측과 투자자 모두 소송전에 돌입했다.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삼성 바이오로직스 회계 처리에 대해 증권선물위원회가 14일 고의적 분식이라고 결론 내면서 삼바 측과 투자자 모두 소송전에 돌입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증선위 결과 발표가 나자 당일 "(증선위)결정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며, 소송에서 반드시 진실이 규명될 것"이라고 강경 대응에 나섰다. 

삼성 바이오로직스 투자자들도 법무법인 한결을 내세워 법적 대응에 나섰다. 법무법인 한결에 따르면 증선위의 분식회계 고의성 인정으로 민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으로 이날 현재 소송 의뢰인은 300명가량으로 알려졌다.

19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삼성 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후폭풍으로 소액주주들이 손해배상 집단 소송에 나선 것과 관련 한결의 김광중 변호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 변호사는 "분식으로 인한 손해를 입었느냐는 원고들이 입증할 대상이 아니고 피고(삼성바이오로직스)들이 입증을 해야 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 상태에서는 승소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 바이오로직스 주식 투자 소액 주주는 8만여명으로 투자금은 약 4조 7627억원이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증선위 판단으로 실질 심사 대상에 오른 삼바 건에 대해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를 진행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거래소는 앞으로 15 거래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폐지를 심의할지 결정한다.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최대 15일을 추가할 수 있다.

심의 대상이 되면 20일 안에 기업심사위원회가 소집돼 7일 안에 상장폐지 여부를 정한다. 개선 기간이 부여될 경우 최대 1년까지 거래정지에 들어갈 수 있다.

이와 관련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런식으로 하면 증선위를 해체해야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정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해 증선위는 삼정 KPMG회계법인에 1억7000만원 과징금을 부과하고 5년 간 감사를 제한했다.“면서  안진회계법인에 대해선 3년 간 회계감사하지 말라고 제한했다. 솜방망이 처벌도 이런 게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정기국회가 이같은 회계조작 부실감사의 처벌에 대한 입법에 나서야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삼성물산 합병 처리 과정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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