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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이재명 경찰 비판에 "최선 다한 결과" 정면 반박

기사승인 2018.11.19  17: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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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민갑룡 경찰청장, 이재명 경기지사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사건 수사에 대해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찰이 네티즌 수사대보다 판단력이 떨어진다"고 비판하자 민갑룡 경찰청장이 "최선을 다해 내린 결론"이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민 청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혜경궁 김씨 사건’ 수사는) 수십 차례에 걸친 압수수색, 자료 확보 및 분석 등 과정을 통해 최선을 다해서 내린 결론"이라며 "하나하나 설명하긴 어렵지만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고, 보충수사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 청장은 "경찰이 아내 김혜경씨의 휴대전화 제출을 요구하지 않았다"는 이 지사의 주장에 대해선 "구체적인 수사 사안이라 일일이 설명하기는 그렇다"면서도 "우리도 왜 살펴보고 싶지 않았겠나. 여러 수사 과정과 절차 통해 확인할 사항은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사를 통해 얻은 결론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고 구체적인 절차를 했느냐 안했느냐는 어떤 결론을 이르는 데 있어서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날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친문(親文)계를 비방했다는 논란이 일었던 ‘혜경궁 김씨’의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가 김씨라는 결론을 내리고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이 지사는 이날 오전 9시쯤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은 제 아내가 아니라는 증거가 차고 넘치는 데도 비슷한 것들을 몇 가지를 끌어 모아서 제 아내로 단정했다"고 반박했다.

특히 "수사 내용을 보면 네티즌 수사대보다 오히려 판단력이 떨어지지 않느냐 생각이 든다"며 "이미 목표를 정하고 그게 이재명의 아내라고 하는 데에 맞췄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앞서 "경찰이 B급 정치를 한다"고도 했으며 이날은 "경찰이 진실보다 권력을 선택했다"며 "정말로 불공평하다고 생각이 든다"고 경찰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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