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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규 측 성폭행 폭로 저지"…빙상계 성폭행 파문 확산

기사승인 2019.01.11  15: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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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전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인 전명규 한국체육대 교수 측이 '젊은빙상인연대'의 빙상 코치 성폭행 폭로를 막기 위해 수개월간 조직적 압박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

11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젊은빙상인연대' 관계자 측이 "수개월 전 성폭행 사건을 인지했을 때부터 전 교수 측에서 선수들에게 지속적인 압박을 가해 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진상 규명과 폭로를 위한 변호사 선임 등 움직임을 보일 때부터 압박이 시작됐고, 이번 폭로 직전까지도 계속됐다"고 주장했다.

전명규 교수는 지난해 1월 심 선수가 처음 조재범 코치에게 폭행당한 사실을 폭로했을 때도 다른 선수의 입막음을 시도한 정황이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바 있다.

지난해 4월 SBS '그것이알고싶다'는 현 빙상 선수들과 관계자는 물론 전 국가대표 선수들을 통해 전 교수의 과거부터 평창올림픽에서의 비합리적인 그의 권력과 영향력에서 빚어진 잘못된 관행들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

전명규 교수 둘러싼 빙상계 논란…그것이 알고싶다 '겨울왕국의 그늘'편 2018.04.08.<사진=SBS'그것이알고싶다' 캡쳐>

젊은빙상인연대는 오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선수 2명의 피해 사실을 추가 폭로한 뒤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2명 모두 현역 선수이며 이 중 1명은 국가대표 출신이라고 언급해 빙상계 성폭행 논란은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추가 고소해 충격을 안겨준바 있다.

심석희 측 관계자는 지난 8일 "심석희는 최근 조재범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라며 "고심 끝에 조재범 코치를 추가 고소했다"라고 전했다.

성폭행이 시작됐다고 심 선수가 밝힌 2014년은 심 선수가 만 17살로 고등학교 2학년 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 선수는 이때부터 평창 올림픽 개막 두 달 전까지, 4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성폭력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특히 조재범 코치는 범행 때마다 "운동을 계속할 생각이 없냐"는 협박과 무차별적인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을 수사에 나선 경찰은 조 전 코치의 휴대전화와 태블릿PC 등을 압수해 분석하고 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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