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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영홈쇼핑 최창희 대표이사 논란…'내부 원성'으로 이어져

기사승인 2019.02.08  14: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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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판에 "최창희 대표이사 퇴진운동" 주장도
관리감독관청 부실 관리 지적에 '고소·고발' 움직임도

취임 초부터 낙하산 인사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공영홈쇼핑 최창희 대표이사에 대한 잡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취임 초부터 낙하산 인사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공영홈쇼핑 최창희 대표이사에 대한 잡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엔 공영홈쇼핑이 추진한 로고 변경 용역을 손혜원 의원 측근이 운영하는 업체가 받아내는 과정에도 의혹이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입찰 과정에서 이미 정해진 용역사를 염두에 두고 다른 업체를 들러리로 내세웠다는 의혹이 제기 되며 공기업인 공영홈쇼핑이 사실상 '친정부' 놀이터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비판여론도 뜨겁다.

심지어 최창희 대표는 <포커스데일리>가 취재에 들어가자 <조·중·동>도 아닌 메이저 언론 외에는 일체 대응하지 말라고 회사 관계자들에게 지시까지 하는 등 심각한 언론관까지 드러낸바 있다.<포커스데일리 1월20일 보도 [취재수첩] 인사비리 의혹 불거진 공영홈쇼핑…'인터넷언론'정도는 무시하라?>

최 대표는 인사의 부당성과 함께 직원들 징계에 있어서도 보여준 편향성이 전형적인 직권남용 형태라는 내부 직원들의 반발도 잇따르고 있다. 최근 면직된 5명에 대한 재심도 전부 기각했다고 한다. 

특히 직제에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자문위원을 측근들로 구성하고 불필요한 연봉과 대우를 해주는 등 직권남용의 경영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블라인드앱' 게시판에는 '2~3년 후 물러날 정치적 대표이사와 상임감사가 평생직장으로 알고 열심히 근무한 직원들을 형평성 없이 징계 면직해 굴러 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는 격의 부당한 중징계'라며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블라인드 앱은 회사 동료·업계 사람끼리 익명으로 소통하는 모바일 커뮤니티로 직원들끼리 터놓고 얘기하는 소통창구로 비밀이 보장돼 기업 비리 폭로의 도화선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만8000여개사 직장인들이 가입돼 있으며 갑질 논란을 불러왔던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의 '물벼락 갑질', 스타벅스의 '고객험담' 사건 등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건들이 이 앱을 통해 최초로 문제가 제기돼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포커스데일리>가 제보에 의해 입수한 해당 게시판엔 "회사를 이 꼴로 만든 최 대표이사를 고소·고발하자"는 움직임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최창희 대표를 비판하는 게시글들이 이어지고 있다.<사진=블라인드 게시판 게시글 캡쳐>

한 직원은 "최창희 대표 때문에 정치권과 중기부가 실무자들에게 잘못을 다 씌워서 억울한 실무자들만 징계 받아야겠구나. 불쌍한 공영홈소핑 직원들"이라며 자조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 다른 직원은 "대표 커버(감싸는) 직원분들 조심하세요"라며 "엄한 직원들 나중에 징계 받겠네."라는 우려도 내비쳤다.

최 대표의 전직이 회사 대표와 적합지 않다는 쓴 소리도 이어진다. 한 직원은 "해본적도 없는 사업 대표로 왔으니 잘 돌아갈 턱이 있나"라며 "홈쇼핑 프로세스를 아직도 모르는 것 보면 한숨만 나온다."며 비판하고 있다.

문제는 외부는 물론 사내에서 이어지고 있는 쓴 소리에 관장부서인 중소기업벤처부에서는 내로남불 모른 채 방관하고 있어 감독관청의 직무를 다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도 거세다.


직원들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부를 지향한다고하는 문재인정부에서조차 전임 부패 정권과 하등 다를 게 없다는 지적과 함께 적자경영도 모자라 측근들 부당 채용 의혹까지 철저히 조사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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