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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 의원 "5·18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유가족에게 사과"

기사승인 2019.02.11  17: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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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비례)은 최근 논란이 된 5·18광주민주화운동 관련 발언에 대해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사과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5.18관련 막말로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비례)이 결국 사과했다.

김 의원은 지난 8일 5.18 공청회에서 논란이 된 5·18광주민주화운동 관련 발언에 대해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사과한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일 의원회관에서 열린 5·18 진상규명 토론회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먼저, 이유를 불문하고, 제 발언으로 인해 상처 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5.18 유공자 및 유족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5.18 민주화운동은 1993년 김영삼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가차원의 재평가가 이루어 졌으며 그 역사적 상징성에 대해서는 어떠한 이견도 있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제기된, 북한군개입설을 비롯한 각종 5.18관련 비하발언들은 자유한국당의 공식입장이 아닐뿐더러 본 의원 역시 동의하지 않는다"며 "다만, 당시 주최 측이 낸 의견들과 내빈으로 참석한 제 발언이 섞여 와전된 부분이 있어 바로잡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제가 이야기한 부분은 오로지 5.18 유공자 선정 관련해서 허위로 선정된 부분이 있다면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라며, "좀 더 선정기준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만들어서 '허위유공자'를 철저히 걸러내는 것이 '유공자'분들의 명예를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전달과정에서 잘못된 표현으로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으로 생각하며, 다시 한 번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 및 유족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약사출신인 김 의원의 지난 8일 발언에 대해 약사단체들도 11일 비난 성명을 발표했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늘픔약사회, 새물결약사회,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등 약사단체 4곳이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약사 출신인 김순례 의원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은 "같은 약사로서 김순례 의원의 만행에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괴물'은 5.·18 유공자가 아니라 김순례 의원 자신이다."라고 맹 비난을 퍼부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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