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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포커스데일리) 박현수 기자 = 2019년 3월 1일자 전라북도 유·초·중등학교 교장, 원장, 교감, 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가 발표됐다.
12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승진·전직·전보·중임·퇴직 등 교장·원장·교감·원감 262명, 수석교사 14명, 교육전문직원 44명 등 총 320명을 임용했다.
이번 인사에서 관심을 모았던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에 김영주 정읍교육지원청 과장을 전보하고, 전라북도유아교육진흥원 원장에 전금옥 전주유치원 원장을 전직해 임용했으며, 전북교육정책연구소장에는 도교육청 김정기 교육국 학교교육과를 임용했다.
인사세부사항으로는 △교장 승진 34명 △교감 승진 49명 △교장 전직 및 중임 51명 △교장 전보 43명 △공모교장 7명 △임기만료 공모교장의 교장 임용 1명 △교감 전보 30명 △정년퇴직 교장·교감 42명 △정년퇴직 장학관·교육연구관 1명 △교장·교감의 명예퇴직은 3명 △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및 전보 10명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및 전보 30명이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능력중심의 인사를 통해 인사행정의 신뢰를 강화하고, 효율적 인사관리를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 보직 및 임지 배정의 적합성 검증을 통한 인사 등 현장에서 행정능력을 발휘한 교장, 원감, 교감, 교육전문직을 중용함으로써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인사에 주안점을 뒀다.
또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는 김승환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됐다.
한편,임명장 수여식은 21일 전라북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 될 예정이다.
박현수 기자 water612@ifocu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