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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3차 북미회담 용의 있어"

기사승인 2019.04.13  22: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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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시정연설 장면 <사진=KBS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3차 북미정상회담을 한 번 더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2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2일차 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미국이 우리와 공유할 수 있는 방법론을 찾은 조건에서 북미정상회담을 하자고 한다면 한 번은 더 해볼 용의가 있다"며 이 같은 의중을 밝혔다.

다만 "지금의 정치적 계산법을 고집한다면 문제해결의 전망은 어두울 것이며 매우 위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제재 해제 문제 때문에 목이 말라 미국과의 수뇌회담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올해 말까지는 인내심을 갖고 미국의 용단을 기다려볼 것이지만 지난번처럼 좋은 기회를 다시 얻기는 분명 힘들 것"이라고 했다.

이는 김 위원장이 미국이 요구하는 일괄타결식 '빅 딜'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도 "나와 트럼프 대통령 사이의 개인적 관계는 두 나라 사이의 관계처럼 적대적이지 않으며 우리는 여전히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생각나면 아무 때든 서로 안부를 묻는 편지도 주고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김 위원장의 의중은 대화를 중단하지 않으면서도 올해 말까진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보겠다며 대화의 시한을 제시하고 미국으로 공을 돌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로써 향후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의 향후 역할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힘이 더 실리게 됐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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