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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파업, 4년만의 요금인상으로 타협

기사승인 2019.05.14  22: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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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 지사(오른쪽)가 14일 오후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회의실에서 이해찬 대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버스 파업 관련 논의 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연합뉴스

(경기=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4일 "버스요금을 인상할 수밖에 없어 도민들께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경기도내 일반 시내버스와 직행좌석버스의 요금을 각각 200원, 400원 인상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김현미 국토해양부 장관 등과 회의를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시내버스 요금은 200원, 직행좌석버스 요금은 400원을 인상한다. 

이는 정부의 버스요금을 인상요구를 경기도가 수용해, 그 대신 정부는 경기도의 광역버스 업무를 국가사무로 이관해 오기로 결정했다. 

서울과 인천과 수도권 통합요금제로 묶인 경기도는 이번에 인상된 경기도의 버스 요금의 수입금을 서울과 인천과 나누지 않고 경기도가 회수하기로 했다. 

당초 경기지역 자동차 노조는 주 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추가 인력확충과 임금 보전 및 올해 29%의 임금인상을 요구해, 지난 8~9일 파업 찬반투표를 벌여 버스 준공영제에 참여중인 15개 업체 조합원의 97.3%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정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오후 10시 마지막 조정회의를 열고 밤샘 협의에 나설 예정이었던 버스 노사는, 노조의 요구 중 하나인 요금 인상이 결정되면서 파업 강행 이유가 없어진 셈이 됐다. 

경기도는 14일 "9월부터 일반 시내버스 요금이 1250원에서 1450원으로 인상돼, 직행좌석버스 요금은 2400원에서 28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200원, 400원 요금을 인상하면 버스업체의 인건비 부담 상승에 따른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본다"며 "9월께 인상요금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5년 6월 서울, 인천등과 함께 요금을 인상해 현재까지 요금체계를 유지해왔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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