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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명 의원 미스테리

기사승인 2019.05.15  10: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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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종명 페이스북>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이른바 '지뢰 영웅'이라 불리며 자유한국당 의원이 된 이종명 의원의 과거 군 시절의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3일 MBC 스트레이트는 이종명 의원의 군대 당시 상황에 대해 의문점을 다뤘다,.

이종명 의원은 지난 2006년 6월 27일 당시 육군 전방대대 대대장으로 후임 중령과 정찰 도중 지뢰를 밟은 후임 대대장을 구하다 자신도 지뢰를 밟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군은 이 사실을 '위험하니 내가 간다'라는 뮤지컬과 군가까지 배포하며 이종령 중령을 이른바 지뢰 영웅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활용하기도 했다.

이종명 의원은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지난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2번으로 국회의원이 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종명 의원은 영웅이 아닌 징계 대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방송에서 전 헌병 고위 관계자는 당시 이종명 대대장이 후임 대대장을 데리고 평소 수색로를 벗어나 지뢰밭으로 들어갔다 화를 자초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사건을 취재한 MBC 이용주 기자는 15일 오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취재 후기를 전하며 '조작된 육군 영웅'이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당시 사고에 대해 추가 조사 필요성도 제기됐으나 육군 관계자는 이 의원의 영웅조작설 관련해 "지금 추가로 조사를 하지는 않는다. 그 당시 필요한 조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까지 육군에서 추가적인 확인이나 조사를 하는 것이 결정되거나 검토된 바는 없다"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은 검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8일 이종명 의원은 김진태 의원과 공동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18진상규명공청회에서의 발언이 논란이 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종명 의원은 "5.18사태는 10년 20년 후 민주화운동으로 변질됐다"라며 "과학적 사실을 근거로 한 게 아니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들에 의해 폭동이 민주화운동이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당은 논란이 확산되자 이종명 의원을 포함 김진태 김순례 의원을 징계 위원회에 회부했으나 이 의원만 당원권 정지라는 경미한 징계를 내렸다.

최근 5.18 39주년을 앞두고 이종명 의원에 대한 제명 요구가 거세진 가운데 나경원 원내대표등의 말을 종합하면 '5.18 39주년'까지 이 의원 제명 문제 처리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 제명은 이번 주를 넘어, 앞으로도 처리하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의총을 열어 표결을 하더라도, 제명안이 가결될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윤리위원회' 규정 21조에 따르면 국회의원에 대한 제명은 윤리위 의결 후 의원총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확정된다. 

이 의원이 제명되려면 한국당 의원(114명)의 3분의 2인 76명이 이 의원 제명에 찬성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한국당은 대여공세를 위해 장외집회 등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의총을 열어 표결을 하는 것 자체가 실질적으로 의미가 없어진 상황으로 보인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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