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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원내대표에 올라…손학규 대표 '휘청'

기사승인 2019.05.15  15: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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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오신환 신임 원내대표가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오신환 의원이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에 올랐다.

바른미래당은 15일 소속의원 총 24명이 참여한 원내대표 경선에서 바른정당계 오신환 의원이 과반인 13표를 얻자 개표를 중단하고 일찌감치 오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바른미래당은 한 후보가 과반을 득표하면 더 이상 개표하지 않도록 한 당내 규정에 따라 정확한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동안 당 안팎에서는 국민의당 출신 김성식 의원이 1∼2표 차 신승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이날 선거 결과는 바른정당계인 안철수계와 유승민계의 '전략적 연대'에 따른 결과물로 보인다.

출신 정당별 의석 분포에 따르면 국민의당 출신 의원이 바른정당 출신 의원(8명)보다 많기 때문에 안철수계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 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오신환 의원이 새로운 원내 사령탑에 오르면서 그간 당내에서 불어왔던 손학규 대표 퇴진 바람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당장 오 원내대표는 선출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당 변화의 첫걸음은 현 지도부 체제의 전환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손 대표를 바로 찾아뵙고 제 충언을 말씀드릴 생각”이라며 “손 대표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리라 본다"고 말했다. 사실상 손 대표를 향해 퇴진하라는 경고의 메시지로 들린다.

하태경 최고위원도 오신환 의원이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것과 관련해 "이제 당과 후배 정치인들을 위해 손학규 대표가 결단할 때"라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의원들은 손학규 대표의 퇴진과 새로운 지도부 구성에 손을 들어준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의원은 당선 수락 연설에서 "제가 지난 과거에 통합하고 의원님들께 보였던 진정성으로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역할을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당의 화합을 강조했다.

오 의원은 또 "단순히 끌려 다니는 야당이 아니라 힘 있는 강한 야당, 대안을 제시하는 그런 야당이 되어 실제로 국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역할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며 강한 야당이 될 것을 다짐했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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