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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레아니 호 침몰 13일만에 인양…한국인 실종자 3명 수습

기사승인 2019.06.11  15: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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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에서 크레인 클라크 아담호에 인양되고 있는 허블레아니호가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지난달 2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했던 유람선 허블레아니호가 11일(현지시간)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헝가리 구조 당국은 이날 오전 6시 47분쯤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에 연결된 대형 크레인 클라크 아담을 가동하며 선체 인양을 시작했다.

크레인이 움직이기 시작한 지 26분 만에 허블레아니호의 조타실이 모습을 드러냈다.

헝가리 당국은 오전 7시 45분쯤 조타실의 물이 빠지자 잠수요원 2명을 진입시켜 수색에 나섰고 헝가리인 선장일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이어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3구가 1층 객실 입구에서 발견돼 수습에 들어갔다. 선실에서 수습된 시신들은 곧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동돼 안치된다. 

허블레아니에는 사고 당시 33명의 한국인과 헝가리인 선장, 승무원 등 모두 35명이 타고 있었다.

한국인 탑승객은 7명이 구조됐지만 7명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실종자가 차례로 발견되면서 사망자는 모두 19명으로 늘었고 7명은 실종 상태에 있었다.

이날 한국인 실종자 3명이 수습되며 한국시각 오후 3시 현재 지금까지 4명의 실종자가 남게 됐다.

11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 허블레아니호 인양현장에서 허블레아니호의 선미 쪽 창문에 시신유실 방지용바가 설치돼 있다./연합뉴스

이날 인양 작업은 수위가 낮아지면서 예상보다 허블레아니는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조타실 모습을 드러냈다.

선체가 흔들려 선내에 있는 시신이 유실될 가능성에 대비해 머르기트 다리 하류쪽으로는 소형선박과 고무보트 17대가 대기하면서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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