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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씨 고 이희호 여사 빈소 찾아

기사승인 2019.06.12  16: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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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의 부인 이순자씨가 12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의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전두환씨의 부인 이순자씨가 12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의 빈소를 찾았다.

이순자씨는 이날 오전 9시 52분쯤 이희호 여사의 빈소를 조문한 뒤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전 의원, 삼남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과 인사를 나눴다.

이씨는 김 전 의원과 짧은 대화를 나누고 다른 유족들과 인사도 했다. '동교동계'인사로 빈소를 지킨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씨와 악수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순자씨가 12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의 빈소를 조문한 뒤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전 의원, 삼남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두환씨는 12.12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신군부의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조작으로 이 여사와 악연을 갖고 있다.

당시 이 여사는 남편과 아들의 수의를 미리 만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에게 남편의 석방을 청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 전 대통령은 1998년 집권한 뒤 전씨에게 정치적으로 보복하지 않았다. 전씨와 신군부의 또다른 실세였던 노태우 전 대통령을 모두 사면복권했다.

당시 이 여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분노와 증오를 화해와 용서에 이르게 하는 데 절대적 영향과 이를 실천하게 한 배경이었다고 전해진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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