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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취소" 요구

기사승인 2019.06.12  18: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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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린 전국교사결의대회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교원노조법 상 법외노조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법외노조 통보 취소를 요구하며 12일 전국교사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린 전국교사결의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전교조 조합원들이 정부를 향해 피켓 시위와 함께 구호를 외쳤다.

전교조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에서 최대 110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결의대회 후 광화문광장에 집결해 청와대까지 행진했다. 

권정오 위원장은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정부가 촛불 정신을 계승했다면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하지만 3주년이 되도록 기다려달라고만 한다"고 주장했다. 

지지발언에 나선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은 "실천하지 않는 문재인 정부, 말만 내세우는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법외노조 취소와 참교육 실현을 결의와 투쟁으로 일궈내자"고 말했다. 

앞서 전교조는 지난 2013년 박근혜정부에서 조합원 중에 해직자가 있다는 이유로 법외노조 통보를 받았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전교조는 30주년 기념식이 열린 지난달 28일까지 법외노조 통보 취소를 요구했으나 정부는 관련 법 개정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교조는 결의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를 거부했다."면서 "이제 전교조 법외노조 기간은 박근혜 정부 때보다 촛불 정부를 자임하는 문재인 정부에서 더 길어졌다"고 주장했다.

이날 대회는 평일에 열리는 관계로 서울지역 교사들은 연가, 조퇴를 사용하지 않고 퇴근 후 곧바로 청와대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학부모단체들은 전교조 교사결의대회에 맞불집회를 열고 "전교조는 해체하라"고 외쳤지만 양 단체 간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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