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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MB 저격수로 등장…"MB, 다스 포기하면 이상은 대박 나"

기사승인 2018.01.05  10: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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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정두언 국회 국방위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형전투기(KF-X)사업 전면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다. 2015.10.29/뉴스1

(서울=포커스데일리) 이명박 전 대통령 최 측근이었던 정두언 전 의원이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공격하고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MB 저격수로 나서 감옥 생활까지 감수했던 정봉주 전 의원의 바통을 이어받은 듯 최근 그가 쏟아내는 발언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 전 의원은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다스 실소유주 관련 발언들을 거침없이 쏟아 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 전 의원은 '어쨌든 최측근이었는데 다스 MB 겁니까, 아닙니까?'라는 김 현정 앵커의 질문에 "국민들이 그거를 몰라서 물어보겠어요? MB 건지는 다 압니다."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내 게 아니라고 하는 순간 대박 터진거죠. 친형이랑 처남댁이랑 또 친구랑은.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8조짜리 회사라는 거 아니에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러면 MB 거라고 얘기하는 거 들으신 적도 있어요? 전에?'라는 질문에 "전에 뭐라고 그랬냐면 정세영 회장하고 친했죠, 두 분이. 정세영 회장이 현대자동차 회장이었잖아요. 정세영 회장이 권유를 한 겁니다"라며 구체적 상황까지 설명했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심지어는 현대건설에서 공장까지 지어줬다는 거다. 서울시장 시절에 이 것(다스)을 꼽을 쳐서 꼼수로 몰래 한 게 아니라 공개리에 다 인정받고 한 것 이라고도 했다. 

그는 또 최근 댓글 등에서 '이 전대통령을 배신했다'라는  비난들에 대해선 "내가 이명박 대통령 때린 게 아니에요. 좋은 나라 만들자고 같이 해놓고 맨날 저런 식으로 했잖아요"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한편, 다스 실소유주가 누구냐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는 가운데 전날(4일) 국세청은 다스 경주 본사를 비롯, 충남 아산 공장 등에 60여명의 조사관을 투입해 강도 높은 특별 세무조사를 벌였다.

검찰 역시 다스 실소유주가 차명계좌를 통해 2008년까지 약 12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에 대해 지난해 말 별도 팀을 꾸려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 수사팀은 최근 다스 경리팀장 채동영씨, 다스 전 총무차장 김모씨, 18년간 다스에서 운전기사로 일한 김종백씨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남기창 기자 nkc1@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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