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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국민청원게시판 몰려간 가상화폐 투자자 "우리가 文 핵심 지지층"

기사승인 2018.01.11  15: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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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데일리)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1일 "가상화폐를 통한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고 거래소 폐쇄까지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히자 투자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투자자들은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게시판에서 '가상화폐규제반대'를 외치며 청원을 진행 중이다. 이들 투자자들의 급격한 유입으로 청와대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 중 '<가상화폐규제반대> 정부는 국민들에게 단 한 번이라도 행복한 꿈을 꾸게 해본 일이 있습니까'라는 청원은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53000여명이 참여했다. 

또 '국민을 상대로 내기를 제안하는 투기꾼 금융감독원장 최흥식의 해임을 촉구합니다'라는 내용의 청원은 2만3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모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임을 자인하면서 가상화폐 규제에 대해 강한 반발을 하고 있다. 한 청원은 "거래실명제도, 세금부과, 당연히 이뤄져야 하는 제도다. 저는 반대하지 않는다"라며 "하지만 선진국에서 이미 가상화폐에 투자를 하고 더 발전해 나아가는 현 상황에서 대한민국만 타당하지 않은 규제로 인해 경제가 쇠퇴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또다른 청원을 올린 시민은 "저는 소위 말하는 문재인 핵심 지지층, 그리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핵심 지지층인 평범한 30대"로 자신을 소개하면서 최흥식 금감원장의 해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청원은 "금융감독원이 금융시장의 건전한 파수꾼의 역할을 해도 모자라는 이때, 감독기관의 수장이라는 사람은 국민을 상대로 비트코인이 떨어질 지 내기하자며 국민의 재산권에 대한 갑질을 일삼았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투자자는 관료들이 말하는 개돼지가 아니라 문 대통령을 만든 핵심 지지층인 국민들'이라는 청원 역시 "지금 정부의 암호화폐 정책을 보면 기회는 불평등합니다, 과정은 불공정합니다, 결과는 정의롭지 않습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도형 기자 namuui@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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