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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새해 금연 성공법 알려드립니다

기사승인 2018.01.12  00: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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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클리닉 평일 이용 어려운 주민 위해 매주 2,4째주 토요일 운영
2017년 등록자 2115명 중 6개월 성공률 25.1%

지난해 서울성동구 성동보건소를 찾은 주민이 폐 속 일산화탄소 측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동구>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울 성동구에서는 2018년도 구민들의 성공적인 금연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개인별 맞춤형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프로그램은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보건소 금연클리닉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금연치료 프로그램 △한방 금연클리닉으로 이뤄졌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전문 금연상담사 2인으로 구성돼 등록자들에게 6개월간 1:1 맞춤형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년 한해 동 안 성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2115명이며 이 중 6개월 성공률은 25.1%로 자신의 의지로 금연을 시도할 때의 성공률인 4%보다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평일에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매주 2, 4째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에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직장 및 원거리 등의 이유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일하는 현장 속에 방문해 운영한다.

금연 상담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개인별 맞춤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및 일산화탄소 검사를 실시한 후 니코틴 보조제(패치, 껌 등) 및 금연 유지를 위한 행동 강화용품도 무상 지급해 금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에 관심 있는 성동구 내 사업장이나 단체 등 금연 희망자가 20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금연치료 프로그램'은 전문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금연치료 의약품을 처방받을 수 있다.

한의사가 금연침을 무료로 시술하는 '한방 금연클리닉'은 성동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상담 후 매주 1~2회씩 총 8~12주에 걸쳐 금연침 시술을 받게 되는데 장소는 월·수·금요일은 성수 보건분소에서, 화·목요일은 금호 보건분소에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보건분소 또는 성동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도 구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지하철 출입구와 버스정류장 등의 금연구역을 수시로 홍보하고 흡연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흡연자와 비흡연자간의 갈등해소 및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흡연시설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1개소를 더 확충할 계획이다.

김경희 성동보건소장은 "금연클리닉에 참여하면 개인의 건강상태와 흡연습관에 따라 맞춤형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다"며 "약이나 금연보조제, 한방 금연클리닉 등을 통하면 금연 성공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bright74@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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